어릴적 추억이 있는 음식중에 하나인 갈치
그때는 갈치가 이렇게까지 비싼 생선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좀 많이 비싼 생선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갈치조림을 만들었습니다
갈치는 대표적인 해산물로, 한국 요리에서 자주 사용되는 생선입니다.
갈치는 은백색의 길쭉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맛이 좋아 다양한 요리로 활용됩니다.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갈치 요리는 구이, 조림, 그리고 찜입니다.
갈치구이: 갈치를 소금으로 간하여 그릴에 구워 먹는 요리입니다. 간단하면서도 갈치의 담백한 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갈치조림: 무, 대파, 고추 등과 함께 간장, 고춧가루 등의 양념을 넣고 조려내는 요리로, 매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특징입니다.
갈치찜: 갈치를 채소와 함께 찜통에 찌거나, 양념에 재워 오븐에 구워 내는 요리입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갈치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갈치를 손질하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몇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갈치를 손질하는 구체적인 방법
갈치 손질 방법
준비물:
갈치 / 칼가위 / 흐르는 물 / 키친타월 또는 행주
손질 과정
세척
갈치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특히 표면의 점액질을 잘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느러미 제거
갈치의 양쪽 옆을 따라서 있는 지느러미를 가위로 잘라 제거합니다. 지느러미가 없는 갈치의 경우 이 단계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머리와 꼬리 자르기
칼을 사용하여 갈치의 머리와 꼬리 부분을 잘라냅니다.
내장 제거
갈치의 배 부분을 길게 칼집을 내어 갈라줍니다.
손이나 칼을 사용하여 내장을 깨끗이 제거합니다.
내장을 제거한 후, 갈치 안쪽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물기 제거
갈치를 키친타월이나 행주로 물기를 잘 닦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요리 시에 더욱 맛있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자르기 (필요 시)
갈치를 조림이나 구이 등 요리에 맞게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보통 5~10cm 정도의 크기로 자릅니다.
어릴적에도 지금도 갈치는 생선코너에서 손지를 해주고 지금은 마트에서 손질된 갈치를 부위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릴적 기억속 아버지는 생선을 사오시면 항상 손질을 하고 계셨습니다
왜 그땐 그랬을까?라는 추억이야기를 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손질하지 않고 그 생선을 그대로 사오면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
갈치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단계를 거쳐 보관하는 방법
갈치 보관 방법
신선한 갈치 구입
신선한 갈치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이 맑고, 몸이 은백색이며 탄력 있는 갈치를 선택하세요.
냉장 보관
갈치를 냉장 보관할 때는 최대한 빠르게 손질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한 갈치를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고, 사용하기 전에 한 번에 사용할 양만큼 소분해서 보관합니다.
갈치는 냉장 상태에서 1~2일 정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보관
갈치를 장기 보관하려면 냉동 보관이 필요합니다.
손질한 갈치를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고, 공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갈치를 소분하여 사용할 양만큼 나누어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편리하게 꺼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동된 갈치는 약 2~3개월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해동 방법
냉동된 갈치를 해동할 때는 냉장고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갈치의 육질과 맛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급하게 해동해야 할 경우, 밀폐된 상태로 찬물에 담가 해동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 사항
갈치를 재냉동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재냉동할 경우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보관 중 냄새가 나는 경우, 보관 용기나 지퍼백이 제대로 밀폐되었는지 확인하고, 냉장고나 냉동실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세요.
요즘은 유튜브를 이용해서 요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던데 그래도 어릴적 먹어본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거 같습니다
그때는 5일장에 가서 갈치를 사오시면 호박으로 조림을을 만들어주셨거든요
애호박말고 동그란 호박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