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이동’이다.올해 역시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이 대거 이동하면서 전국 주요 기차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은 평소보다 훨씬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짧은 연휴에 이동 수요가 집중되면서 특정 시간대에는 매진 행렬과 긴 대기줄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설 연휴 기차역·터미널 상황과 함께 귀성길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본다.먼저 철도 상황이다.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KTX와 일반열차는 설 특별수송 기간 동안 임시열차를 증편하지만, 수요를 완전히 흡수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서울역, 용산역, 부산역, 동대구역 등 주요 거점역은 출발 하루 전부터 대합실이 붐비고, 승차권 환불 대기와 현장 발권 창구에도 줄이 길게 늘어선다. 모바일 앱 예매 비중이 높아졌지만,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