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집에 돌아오면 소파에 앉는 순간부터 몸이 무거워진다. 출근하고 일하고 밀린 집안일까지 챙기다 보면 정작 나를 위한 시간은 하루의 맨 끝으로 밀린다.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은 늘 있지만,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 10월에는 작은 약속 하나를 해보려 한다. 시간이 날 때 가까운 둘레길을 걷는 것이다. 멀리 떠나거나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괜찮다. 편안한 신발을 신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것부터 나의 40대 건강관리를 시작해보고 싶다.40대 운동 시작, 부담 없이 걸어보기예전에는 하루쯤 무리해도 금방 괜찮아질 것 같았다. 하지만 요즘은 오래 앉아 있던 날이면 몸을 움직이고 싶고, 쉬는 날에도 누워만 있으면 어쩐지 하루가 아쉽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