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이나 스포츠, 일상 브이로그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액션캠은 필수 아이템이 되었죠.
그중에서도 DJI의 오즈모 액션캠 시리즈는 선명한 화질과 안정적인 성능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즈모 액션캠을 사용할수록 걱정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액정 파손"입니다.
작고 가벼운 만큼 휴대성은 좋지만, 그만큼 충격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특히 실외에서 자전거, 스노우보드, 캠핑, 차박 등 다이내믹한 촬영을 하다 보면 미끄러지거나 떨어뜨리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이럴 때 가장 먼저 손상되기 쉬운 부위가 바로 액정과 렌즈입니다.
파손되면 수리비 부담 ‘꽤 큽니다’
한 번이라도 액정이 금 가거나 깨진 경험이 있다면 알 것입니다.
DJI의 공식 수리센터를 통해 교체하려면 단순 액정보호필름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듭니다.
특히 액정만 따로 교체하는 것이 어려운 구조라 본체 일부를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수리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사용자들은 초기 구입 시 보호필름을 생략하고 사용하다가 단 한 번의 낙하 사고로 액정이 파손되어 10만 원 이상을 지불하고 수리를 진행한 사례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예방이 최선’이라는 말이 절실히 와닿는 부분입니다.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 보호필름
이럴 때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보호 수단이 바로 보호필름입니다.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오즈모 액션캠도 전면 액정, 후면 액정, 렌즈에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얇고 투명한 필름 한 장이지만, 예상치 못한 충격이나 기스에서 기기를 지켜주는 방패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강화유리 필름은 스크래치에 강하고, 투과율도 높아 화면 선명도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습니다. 방수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고르면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안심입니다.
설치도 어렵지 않다
보호필름 부착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동봉된 알코올 솜과 마른 천으로 화면을 깨끗이 닦은 후, 먼지를 제거하고 정밀하게 부착하면 됩니다.
초보자라면 보호필름 부착 전 영상을 참고하면 실수 없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부착 후에는 손톱이나 카드로 기포를 제거해주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사용 전 꼭 체크해야 할 기본 장비
오즈모 액션캠을 처음 구입했거나, 새롭게 여행이나 스포츠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보호필름 부착을 고려하세요.
작은 투자지만 큰 손해를 막아주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특히 렌즈 부분까지 세트로 구성된 보호필름을 구매하면 전체적인 보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튼튼한 기기라 해도 액정이나 렌즈는 외부 충격에 취약합니다.
깨진 후 후회하지 않도록, 사용 전 보호필름으로 미리 대비해 두세요.
액션캠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자, 오랫동안 좋은 화질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