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봄이 오면 어김없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벚꽃 소식. 올해는 복잡한 일정 없이, 자동차 없이도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벚꽃 명소를 찾고 있다면 ‘남이섬’이 제격입니다. 서울에서 대중교통만으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남이섬은 매년 봄, 화사한 벚꽃길로 여행객들을 반깁니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중순 무렵에는 ‘남이섬 벚꽃축제’도 함께 열려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하답니다. 남이섬 가는 방법 (대중교통)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가장 편리한 방법은 ITX 청춘열차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청량리역이나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가평역’까지 약 1시간이면 도착합니다. 이후 가평역 앞에서 ‘남이섬행 셔틀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약 10~15분 내에 남이섬 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또는, 상봉역에서 가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