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장갑은 종량제봉투에 버려요”…서울시, ‘재활용 비해당품목’ 배출기준 마련- 서울시,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 통일된 배출 기준안 마련…배출 방법 혼선 해소- 부피·재질·위험성 기준으로 고무장갑·유모차 등 60여 품목 분리배출 요령 정비- 재활용 가능·불가능 품목 구분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및 자원순환 실천 기대 □ 서울시는 기존 재활용품 분류 체계 중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의 처리 방안 기준을 정비해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시민 혼선을 방지하고, 재활용품의 고품질 자원화에 나선다. □ 재활용품은 환경부령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분류됐으나, 일부 세부 품목 중 예외로 존재하는 ‘비해당 품목’의 처리 방안에 대한 기준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아 혼선을 빚어왔다. □ 이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