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느리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삶의 다양한 순간속에서, 우리는 자주 특별한 일이나 행복한 사건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사실, 가장 소중한 하루는 특별하지 않아도 아무 문제 없이 평범하게 흘러가는 날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귀중한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평범한 하루란 무엇일까?평범한 하루는 특별한 사건이나 문제가 없는 날을 말합니다. 눈에 띄는 성과도 없고, 큰 실수도 없는 그저 잔잔한 하루. 아침에 눈을 뜨고,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고, 저녁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는 그런 날이죠.우리는 종종 이런 날들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사실 이런 평범함 속에 삶의 안정감이 숨겨져 있습니다. 2. 아무 일이 없다는 것의 가치큰 사건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안전하고 평화로운 하루..

걷는걸 좋아해서 걷기운동은 잘한다 생각했는데...결정적인건 방향감각 길치 본능이 조금은 있습니다휴대폰으로 길찾기 어플을 활용하면 되는데 그것도 잘 안합니다 운전을 하기때문에 어려울때는 네비게이션 어플을 켜도 되는데 잘 안되네요 금요일은 꼭 한번씩 뭔가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그래서 매번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나의 퇴근길에 잠깐 걸어봤다  배가 고파서 지하철역까지 걷다가 식당 있으면 먹어야지..지금은 추워서 그런지 우동이 먹고 싶다 생각했는데..식당이 없네..  정확한 위치도 모른채 저 끝이 동대문 아닐까 싶어서 청계천변을 걸을까 싶었습니다그런데 저녁이 되면서 춥네요괜히 운동 욕심 부리다가 감기 걸리면 고생일거 같아서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이쪽은 상점쪽인걸까요퇴근하..

언제였더라?..최근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겨울날 고속도로 풍경창밖의 세상은 쓸쓸함을 주네요  우리나라 땅이 넓지 않다고 생각했는데..고속도로를 달릴때면 굉장히 먼거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겨울의 고속도로는 다른 계절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맑고 차가운 공기 속에서 도로 양옆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고요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날 고속도로를 달리며 느낄 수 있는 창밖의 풍경과 감상 포인트를 공유합니다. 1. 겨울의 고속도로,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겨울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계절의 특색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눈 덮인 산과 들판특히 밤새 내린 눈이 도로와 주변의 산을 덮으면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시킵니다. 도로 양옆으로 펼쳐진 하얀 들판과 나뭇..

내일을 꿈꿀수는 없지만 오늘은 열심히 살아냅니다.매일이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부지런히 달려갑니다  파란하늘을 보면서 힐링하자..괜찮을거야괜찮은 날이 올거야그렇게 오늘도 열심히 살아내는길  삶이 주는 무게와 행복은 서로 반대되는 듯하면서도, 종종 서로를 더 빛나게 만들어주는 관계에 있습니다. 무게란 삶이 우리에게 던지는 책임, 고난, 그리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뜻합니다. 행복은 그 무게를 짊어지고 나아가면서 느끼는 순간적인 만족감, 평온함, 그리고 기쁨일 수 있습니다. 삶의 무게삶의 무게는 누구나 느끼는 보편적인 감정입니다. 이는 나이, 상황, 배경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지만 공통점은 그것이 우리를 성장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때로는 무게가 너무 크고 고통스러워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습니다. 가족의 책임,..

겨울철 안전 함께 지켜요…‘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 운영‘안전신문고’ 앱에 사진·동영상 촬영해 간편 신고…포상금 최대 100만원 행정안전부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안전신문고에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해넘이·해맞이 등) 4개 유형을 대상으로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전신문고 내 ‘겨울철 집중신고’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신고가 가능한데, 신고가 접수되면 시·군·구 등 소관 기관에서는 신고자에게 조치 결과를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안내한다.특히 행안부는 재난 예방 효과가 큰 우수 신고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주변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

우리는 누구나 삶의 크고 작은 고민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때로는 고민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죠. 하지만 정작 가족에게는 고민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마음속 깊이 담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에게 고민을 털어놓기 어려운지, 그 심리적 이유와 함께 이를 극복하는 방법  1. 가족의 기대에 대한 부담가족은 종종 우리를 가장 잘 이해해 줄 것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기대와 책임감이 따라오기도 하죠.가족이 실망할까 봐 두려운 마음"강한 모습만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런 생각이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입니다. 2. 갈등의 가능성에 대한 우려고민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가족과의 의견 충돌이나 갈등이 생길까 두려운 경우도 많습니다."내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우리는 모두 밝고 행복한 하루를 꿈꾸지만, 때로는 불안감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할 때가 있습니다.이런 감정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이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불안증을 극복하고 마음을 밝게 유지하기 위한 다섯 가지 실질적인 방법  1. 호흡에 집중하세요불안감이 몰려올 때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호흡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은 몸의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Tip: 4-7-8 호흡법을 활용해 보세요.4초 동안 숨을 들이마시고7초 동안 숨을 멈춘 뒤8초 동안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이 간단한 방법은 즉각적인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2. 불안을 받아들이세요불안한 감정을 억누르려..

전기난로·장판 화재, ‘부주의’가 최다…외출 시 반드시 전원 꺼야3년간 1403건 화재 발생…기기 사용 부주의 화재, 2021년 이후 두 배 ↑가연성 물질 가까이 두지 않도록…시간 설정해 중간중간 사용 멈추기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보조 난방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12월과 1월에 전기난로·장판 등의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인별로는 기기 사용 부주의나 가연물 근접방치 등 부주의(전기난로 57%, 전기장판 44%)가 가장 많았는데, 기기 사용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전기장판 화재는 2021년 이후 두 배 가까이 늘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행정안전부는 매년 겨울이면 전기난로와 전기장판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만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한편 국가화재정보..

가족은 우리에게 가장 가깝고 친밀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가장 사랑하는 가족이 우리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아픔을 동시에 불러일으킵니다.  오늘은 가족 간 상처와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가족 간 상처, 왜 더 아플까? 가족이라는 특별한 관계가족은 피를 나눈 존재로, 다른 어떤 관계보다도 강한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우리는 가족에게 더 큰 기대를 하고, 그만큼 실망이나 상처도 크기 마련입니다. 감정의 밀도가족 간에는 감정이 더 진하게 오가기 때문에 사소한 말이나 행동도 깊은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친밀감은 상처를 줄 수 있는 기회도 많다는 뜻입니다. 가족 간 상처의 대표적인 사례비교와 기대감가족 사이에서 흔히 겪는 문제가 바로..

울긋불긋 단풍속에서 노란 은행잎가로수 나무에서 많이 보이는 은행잎이라 큰 낭만이 없을줄 알았는데 가로등 불빛이 비추는 노란 은행나무와 은행잎이 더 없이 예쁘게 느껴지는 오늘이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도시의 거리도 옷을 갈아입습니다. 특히 가로수로 심어진 은행나무는 노랗게 물들어 가로등 불빛과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오늘은 밤의 거리에서 만난 은행잎의 낭만과 그 매력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가을밤, 가로등 아래의 특별한 풍경밤이 되면 도시의 가로등 불빛이 은행잎을 부드럽게 감싸 안습니다. 낮에 보는 선명한 노란빛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불빛에 비친 은행잎은 마치 황금빛 물결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 아래를 걸으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길가에 ..